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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과 떨림

갤러리 레오 개관전

울림과 떨림
2024.11.28~2025.2.5
김선영 민성식 정아롱 표영실 한지석

갤러리 레오 개관전

2024년 11월28일 갤러리레오가 정식개관 했습니다.

 

세종시 유일의 상업갤러리로 호두뮤지엄 & 화이트블럭레지던시와 MOU협약을 맻고 전문적으로 저명한 작가님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소장까지 돕는 갤러리레오 입니다. 개관전 [울림과 떨림] 전시의 작가님들께서도 직접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내빈분들의 축하 꽃은 갤러리를 가득히 채워주면서 개관을 기념했습니다.

김 선 영

김선영의 작품은 근래에 작가가 경험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한 표현이다. 작가는 면역 질환을 앓으며, 자신의 영혼, 육체, 정신을 버텨내는 과정을 겪었다. 

 

작가는 주제와 대상을 쫓기보다는 매체의 특수성을 넘어 탈피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 화면 안에서 완성을 전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드로잉하고, 그렇게 그린 이미지들은 작품의 과정이자 부분이자 전체가 되게 한다.

반짝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꼴라주

72☓60cm_2023 

minus cast

장지에 채색

45☓53cm_2020

목격

종이에 채색

72X60cm_2015

민 성 식

꿈, 혹은 동경하는 삶, 이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내가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아주 크게 작용한다. 그리고 사회나 사람들, 공간과 물건들에 대한 관찰과 호기심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 작업 노트 중략

마운틴뷰 수영장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

65x91cm__2024

공사중

캔버스에 오일

80.3×116.7cm_2024

오리사냥

캔버스에 오일

80x117cm_2023 

정 아 롱

나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마술적 순간들을 목격하게 되는데, 숲 그림들에서 그러한 신비로운 경험을 부각시키고자 했고 ‘그리기’ 속에서 마술성이 포착될 수 있길 바랐다.

 

Archetype for Self-Realization 연작

— 작업 노트 중략

The Fighter

Silverpoint on corron paper

29x21cm_2024

The Faller

Silverpoint on corron paper

29x21cm_2024

The Caver

Silverpoint on corron paper

29x21cm_2024

표 영 실

정서의 시작에서 기인된 시각 언어로 만들어진 이미지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또렷하고 쓰라린, 실감나는 마음의 난해함을 전달한다.

 

움직이는 법을 잊은 몸뚱이이거나 눈동자의 존재여부가 사라진 둥근 원처럼, 텅 비었지만 가볍지 않은 감정의 덩어리를 품고 있는 느닷없이 느끼는 짧은 호흡처럼 섬세하고 미묘한 정서의 파편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 작업 노트 중략

한낮

oil on canvas

60.6×72.7cm_2016

밤의 온기

watercolor on paper

21x25cm_2020

망루

pencil and watercolor on paper

38×25.2cm_2020

한 지 석

‘painting 2406’에서 느껴지듯 페인팅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형질을 이루고 있는 회화 작품들은 청색의 점잖음을 가지고 있다. 짙은 청색의 형상들은 그 뒤에 가려진실체를 암시하며 화면 안에서 섬세한 쉼을 만들어 내는데 이 통로는 관찰자와 해석자 그리고 작가의 교감의 통로이며, 강박적인 쾌락을 만들어준다.

 

작품 안에서 작가가 고민하고, 되뇌었을 회화에 대한 사유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painting 2424

oil on canvas

45.5x38cm_2024, 

painting 2406

oil on canvas

100×80.3cm_2024

painting 2413

oil on canvas

72.7×60.6cm_2024